[오피셜] 경남FC, U-20 대표팀 출신 윙어 도동현 영입

입력 2019-01-08 16:0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1 경남FC(대표이사 조기호)가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는 윙어 도동현을 영입했다.

U-20 청소년 대표 출신 도동현은 보인고를 졸업하고 호주 A리그 브리즈번 로어에서 프로 데뷔해 인도, 일본, 말레이시아 리그에서 경험을 쌓았다.

빠른 스피드와 저돌적인 돌파와 수비 뒷 공간을 활용해서 찬스를 만들어 내는 도동현은 상대 수비진을 괴롭히며 공격수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기존 네게바. 쿠니모토와 함께 막강한 날개를 형성하며 다양한 옵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도동현은 “경남에 입단하여 기쁘고, 팀에 잘 적응하여서 2019년 경남이 좋은 성적을 내는 데 일조하고 싶다. 팬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입단 각오를 다졌다.

이에 조기호 대표는 “경남에 온 것을 환영한다. 해외에서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K리그에서도 마음껏 기량을 펼쳐 보여주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