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11일 홈경기서 겨울 방학 맞아 ‘키즈데이(Kids Day)’ 개최

입력 2019-01-09 11: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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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V-리그 OK저축은행이 오는 11일 오후 7시 삼성화재와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시즌 첫 홈경기를 가진다.

삼성화재와는 시즌 2승 1패로 상대 전적 우위에 있으며, 현재 치열한 중위권 싸움을 벌이고 있다.

OK저축은행은 이날 경기를 방학 기간 중 어린이들을 위하여 ‘키즈데이(Kids Day)’로 꾸며, 다양한 경품과 이벤트를 준비한다.

우선 이날 입장하는 모든 어린이 관중(초등학교 이하)은 2층 일반석에 한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어린이 무료입장 행사는 오는 29일 대한항공과의 홈경기까지 진행된다.

또한 경기장을 찾는 모든 어린이 관중에게 과자를 증정하며, 장내 행사로 어린이 치어 공연 팀 ‘레인보우’와 OK저축은행 치어단의 합동 공연과 합동 응원이 펼쳐진다.

경기 중에는 어린이관중 응원상 100명을 선발하여 경기 종료 후 선수들과 사인회를 가진다. 또 경기 전 OK저축은행 유소년배구 대표팀이 시구자로 나선다.

과연 OK저축은행이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의 함성에 힘입어 삼성화재를 물리치고 4위 중위권 싸움에 우위를 점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OK저축은행과 삼성화재의 11일 홈경기 입장 시간은 오후 5시부터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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