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투데이] 박해수, 6세 연하 일반인과 14일 비공개 결혼

입력 2019-01-14 09: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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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비슈어스튜디오

배우 박해수가 14일 결혼한다.

박해수는 이날 서울 모처에서 양가 부모님들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박해수의 신부는 6살 연하의 일반인으로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동안 사랑을 키워왔다. 박해수 소속사는 “두 사람은 서로의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이라는 행복한 결실을 맺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배우 이기섭이, 축가는 성경 모임을 함께하는 뮤지컬 배우들과 울랄라세션 박광선이 맡을 예정이며, 두 사람은 몰디브 클럽메드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한편, 박해수는 2007년 데뷔해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안나푸르나’, ‘유도소년’, ‘남자충동’ 등 뮤지컬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지난해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현재는 차기작 영화 ‘사냥의 시간’, ‘양자물리학’ 등에 주연으로 캐스팅되며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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