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가 돌아왔다’ 이강민, 유승호♥조보아 연인관계 알았다

‘복수가 돌아왔다’ 이강민, 유승호♥조보아 연인관계 알았다

이강민이 유승호와 조보아 관계를 알게 됐다.

1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극본 김윤영 연출 함준호) 19·20회분에서는 윤승우(이강민)에게 관계를 들킨 강복수(유승호)와 손수정(조보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상담실에서 포옹하던 강복수와 손수정. 때마침 윤승우가 상담실 문을 열었다. 이에 당황한 강복수와 손수정. 윤승우 역시 당황한 나머지 이내 상담실을 나섰다. 강복수는 황급히 윤승우를 쫓아가 윤승우 입막음에 나섰다. 하지만 윤승우는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이후 강복수와 손수정은 난처해했다. 그러자 강복수는 자신이 해결하겠다고 했고, 다음날 학교에서 윤승우에게 독대(?)를 신청했다. 매점에서 윤승우가 원하는 걸 다 사준 것. 이어 강복수는 윤승우에게 “9년 전부터 손수정을 좋아했다”고 털어놨다. 윤승우는 “하는 거 봐서”라고 거들먹 거렸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