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은 사랑 나누기” 유병재, 세이브더칠드런에 1000만원 기부
방송인 유병재가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유병재는 14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받은 사랑 나누기”라며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에 1000만 원을 송금한 내역을 공개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작은 시작”이라며 ‘나눔의 집’에 1000만 원을 기부한 지 약 1개월 만이다.
유병재는 베풀겠다는 자신과 약속을 지키며 선행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나눔의 집’ 기부는 그해 6월 방송된 JTBC ‘한끼줍쇼’를 통해서다. 당시 방송에서 싱가포르 신문사 특파원 아내는 ‘나눔의 집’ 방문 일화를 언급해 깊은 울림을 전한 바 있다. 이에 유병재는 감명을 받았고, ‘나눔의 집’ 기부를 실천하며 위안부 할머니에 대한 관심을 표현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