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소속사는 17일 “박서준이 ‘기생충’에 아주 짧게 한 번 특별출연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기생충’은 전원 백수인 기택(송강호)네 장남 기우(최우식)가 가족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박사장(이선균)네 과외 선생 면접을 보러 가면서 시작되는 예기치 않은 사건을 그린 이야기다.
박서준은 극중 박사장네 이전 과외 선생으로, 기우에게 그 자리를 넘겨주는 역할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