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뜬2’ 여배우의 방 배정…고두심 “내가 오연수랑 잘게”

입력 2019-01-19 19: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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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뜬다2’ 여배우들이 방 배정 중 눈치게임을 벌였다.

19일 오후 방송된 JTBC ‘뭉쳐야 뜬다2’는 여배우 특집으로 고두심, 오연수, 이혜영, 임수향이 출연했다.

이날 4명의 여배우는 노홍철과 함께 모로코로 향했다. 20여시간의 비행 끝에 도착한 이들은 짐을 풀기 위해 호텔로 향했다.

모로코 전통 가옥을 개조해 만든 스타일의 호텔에 출연진들은 감탄사를 연발했다. 2명씩 묵어야 하는 숙소라는 말에 이혜영은 '왕언니' 고두심의 의견을 물었다.

고두심은 "난 누구든지 괜찮다"고 말했다. 오연수 역시 "상관없다"고 눈치만 봤다. 결국 고두심은 내가 "(오)연수랑 잘게. 너네 둘이 자"라고 결정했다.

고두심은 마지막까지 "(임)수향이가 불편할 거 같아서"라면서 막내를 배려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고두심, 오연수, 이혜영, 임수향이 출연하는 모로코 편은 19일부터 4주간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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