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의품격’ 오승윤 빈밍아웃+소현황후 사망사건 폭로…신은경 분노

입력 2019-01-23 22: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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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품격’ 오승윤 빈밍아웃+소현황후 사망사건 폭로…신은경 분노

오승윤이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

2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에서는 소현황후(신고은) 죽음을 목격했다는 황태제 이윤(오승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혁(신성록)은 빈센트 리 소설을 낭독하며 불안해했다. 책 내용이 소현황후 죽음에 대한 내용이기 때문이다. 손을 떠는 이혁과 마찬가지로 태후 강 씨(신은경) 역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태후 강 씨는 책 내용이 허상이라고 했다.

하지만 그때 나타난 소현황후 부친 변선생(김명수)은 책 내용이 사실이라고 진실을 요구했다. 소현황후 사인이 심장마비가 아니라 익사라는 것. 이에 태후 강 씨는 관련 사실을 부인하며 헛소리라고 했다. 그러자 때마침 나타난 이윤은 자신이 소현황후가 익사한 사고 현장을 목격했다고 했다.

이윤은 자신이 문제의 소설을 쓴 빈센트 리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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