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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KEB하나은행 K리그2 2019 정규 라운드(1라운드~36라운드)와 플레이오프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공식 개막전은 3월 2일 토요일 오후 1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리는 전남드래곤즈와 아산무궁화의 맞대결이다.
부산과 부천 역시 3월 2일 각각 안양과 수원FC를 상대로 홈 개막전을 치른다. 이튿날인 3월 3일에는 안산과 대전, 서울이랜드와 광주의 경기가 열린다.
K리그2만의 이색상품인 ‘먼데이 나이트 풋볼’은 올해에도 계속된다. 올 시즌 첫 먼데이 나이트 풋볼 경기는 4월 22일 월요일 전남과 서울이랜드, 대전과 부천의 맞대결로 각각 광양축구전용구장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정규리그 36라운드를 마친 후에는 K리그1 승격을 위한 단판승부, ‘K리그2 플레이오프’에 돌입한다. K리그2 정규 라운드 3위팀과 4위팀의 준플레이오프 경기가 11월 23일 혹은 27일 펼쳐지고, K리그2 정규 라운드 2위팀과 준플레이오프 승리팀의 플레이오프가 경기가 11월 30일 펼쳐진다. K리그2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한 팀은 K리그1 11위 팀과 다음 시즌 팀의 운명을 가를 승강 플레이오프를 펼친다.
■ KEB하나은행 K리그2 2019 개막 일정
3월 2일(토)
- 전남 : 아산 (13:00, 광양축구전용구장)
- 부산 : 안양 (15:00, 구덕종합운동장)
- 부천 : 수원F (15:00, 부천종합운동장)
3월 3일(일)
- 안산 : 대전 (13:00, 안산 와~스타디움)
- 서울E : 광주 (15:00, 잠실종합운동장)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