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최병모 “고위관료직 연기 익숙해, 편해서 단점 없어”

입력 2019-01-28 21: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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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최병모 “고위관료직 연기 익숙해, 편해서 단점 없어”

배우 최병모가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2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MBC 수목 드라마 ‘봄이 오나 봄’ 주연 배우들의 인터뷰 현장이 공개됐다.

‘봄이 오나 봄’에서 검사 출신 국회의원 박윤철을 맡은 최병모. 앞서 그는 영화 ‘강남1970’ ‘치외법권’ ‘아수라’ ‘협상’ 등 다수의 작품에서도 고위 관료직을 연기한 바 있다. 최병모는 고위관료직 연기의 장단점과 관련해 “많이 해봐서 이질감이 없다. 장점이 많다. 나쁜 점은 별로 없는 것 같다. 보통 사무실에서 연기해서 추위와 더위 문제로 힘들 일이 없다. 차에 탔을 때도 기사님이 운전해주시니까 뒷좌석에 앉아서 편하더라”고 웃으며 말했다.

극 중 아내 엄지원과의 만남에 대해서는 “촬영 전에는 되게 많이 떨었는데 연기하면서 익숙해져서 괜찮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최근 SNS 활동에 나선 최병모는 ‘SNS 꿈나무’라고. 녹화일 기준 100명이 채 되지 않았다. 최병모는 SNS 팔로워를 유치하기 위해 지금까지 본 적 없는 깜찍한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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