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혁, tvN ‘자백’ 캐스팅…이준호와 대립 검사 役 [공식]

입력 2019-01-31 09: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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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혁, tvN ‘자백’ 캐스팅…이준호와 대립 검사 役 [공식]

배우 이기혁이 tvN 새 드라마 '자백'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

'자백'은 tvN 장르물 흥행 계보를 이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작품으로, 한 번 판결이 확정된 사건은 다시 다룰 수 없는 일사부재리의 원칙, 그 법의 테두리에 가려진 진실을 쫓는 자들을 그린 법정수사물이다.

이준호가 진실을 추적하는 변호사 '최도현' 역을 맡았으며, 유재명이 전직 강력계 팀장 '기춘호'로 분하는 등 탄탄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여기에 연기력으로 주목받은 이기혁이 합류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이기혁은 권력의 꼭대기에 올라가려는 야망을 가진 검사 '이현준'으로 변신한다. 그가 연기할 이현준은 우리나라에서 권력을 휘두르기 제일 좋은 직업이 바로 검사라고 생각하는 인물이다.
법정에서 이기혁과 이준호는 검사 대 변호사로 팽팽하게 대립을 하며 극에 긴장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tvN 새 드라마 '자백'(극본 임희철 / 연출 김철규)은 오는 3월 방송 예정이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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