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측 “‘전지적참견시점’ 출연 맞다…녹화 일정 조율중” [공식입장]

정우성 측 “‘전지적참견시점’ 출연 맞다…녹화 일정 조율중” [공식입장]

배우 정우성이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전격 출연한다.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31일 동아닷컴에 “매니저와 함께 출연한다. 녹화 일정 등은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정우성은 연예 정보 프로그램이나 라디오 등에 영화 홍보 차원으로 출연한 경험은 많지만, 예능프로그램 게스트로 출연하는 것은 오랜만이다. 2016년 MBC ‘무한도전’에 영화 ‘아수라’ 홍보 차원으로 배우들과 출연한 이후 약 3년 만에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다.

구체적인 녹화시점은 미정이나, 2월 방송을 목표로 녹화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정우성은 오는 2월 13일 주연을 맡은 영화 ‘증인’(이한 감독)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