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래, 100억 매출 언급 “현재는 빈털털이” 대체 무슨일?

입력 2019-01-31 15: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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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래, 100억 매출 언급 “현재는 빈털털이” 대체 무슨일?

개그맨 김학래가 100억 매출을 자랑함과 동시에 재산 현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30일 밤 방송된 KBS1 '비상소집-전국이장회의'에서는 김학래가 20여 년 만에 이장으로 변신해 구수한 충정도 사투리와 함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특히 이날 김학래는 '황혼 재혼'에 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다가 연매출 100억 원을 달성한 데 대한 숨겨진 이야기를 털어놨다. 그는 "(중식당 운영으로) 100억 원 매출을 달성한 것은 맞다"면서 "그러나 재산의 모든 명의는 아내의 것이다. 현재는 빈털터리 신세"라고 밝힌 것.

한편 김학래-임미숙 부부는 2003년 12월부터 올림픽공원 인근에서 16년째 중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김학래는 지난 2013년에도 방송을 통해 "현재 차이니즈 레스토랑을 하고 있다"며 "지난해 연매출 100억 원을 기록했다"고 전하면서 "짠돌이들은 사업을 하면 안 된다. 요식업을 하려면 인심이 넉넉해야 한다"면서 "나는 손님들에게 아낌없이 음식을 내놓는 편이다. 음식을 조금 더 주는 게 문제가 아니라 손님들은 음식점에서 대접 받기를 원한다. 그것을 잘 파악해야 한다"고 연매출 100억 원의 비결을 밝힌 바 있다.

사진|KBS1 '비상소집-전국이장회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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