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기가지니’ 영어교육 서비스 강화

입력 2019-02-07 15: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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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육아가정을 위해 인공지능(AI) 서비스 ‘기가지니’의 영어교육 콘텐츠를 강화했다.

먼저 대교와 함께 출시한 AI 동화 서비스 ‘소리동화’의 영어 버전을 출시했다. 영어 문장을 읽으면 기가지니가 음향효과, 등장인물 대사 등을 들려주는 서비스다. 대교와 아람 등 6개 출판사의 책을 읽어주는 ‘동화 오디오북’도 영어 콘텐츠를 크게 강화했다. 총 3018권의 동화 콘텐츠 중 580권을 영어동화로 편성했다. 전용 도서를 찍으면 기가지니에서 바로 음성 또는 영상 콘텐츠가 재생되는 ‘기가지니 세이펜’을 통해서도 영어학습을 할 수 있다. 세이펜북스와 PB잉글리시, 캠브릿지 등 유명출판사 콘텐츠 2만 여권의 도서 중 3000여 권의 영어 책을 지원하고 있다.

‘기가지니 핑크퐁 영어 따라말하기’는 ‘베이비 샤크’ 인기에 힘입어 최근 이용률이 지속 증가하는 추세다.

스포츠동아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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