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영상으로 ‘개콘’ 출격…서태훈과 만남 성사

입력 2019-02-08 14: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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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영상으로 ‘개콘’ 출격…서태훈과 만남 성사

가수 정준영과 개그맨 서태훈의 운명적인 만남이 성사된다.

대한민국을 웃기는 원동력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신개념 코너 ‘랜덤 울화통’이 매주 레전드를 경신하는 폭소 만발 랜덤 영상 채팅 체험기로 안방극장의 웃음 코드를 제대로 저격하고 있다.

전 세계인과 랜덤으로 영상 채팅이 가능한 어플리케이션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랜덤 울화통’은 서태훈과 조충현, 박진호, 최희령 등 개콘의 젊은 피라 불리는 개그맨들이 의기투합해 매주 신선한 재미를 전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이번 주 방송에서는 서태훈을 깜짝 놀라게 할만한 다양한 통화 상대들이 나타난다고 해 많은 이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갈수록 점점 지능적인 접근 방식으로 서태훈의 울화통을 건드리는 야구선수 박찬호 패러디 캐릭터 ‘박짠호’는 물론, 그의 뒤통수를 저격할 또 한 명의 강적이 나타난다고 해 폭풍 궁금증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연이은 실패(?)로 무료해하던 서태훈 앞에 가수 정준영이 등장, 예상치 못한 스타의 등장에 그는 놀란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폭풍 리액션을 보였다고. 랜덤 영상 통화로 우연히 만나게 된 두 남자는 어떤 대화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안방극장을 포복절도하게 만들 서태훈의 험난한 랜덤 영상 채팅 체험기는 이번 주 일요일(10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되는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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