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병선, 훈스 ‘이 별은 지나가는 중입니다’ 작사 참여…감성 콜라보

입력 2019-02-08 18: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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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MO, 프론트데스크 제공]

함병선, 훈스 ‘이 별은 지나가는 중입니다’ 작사 참여…감성 콜라보

듀오 훈스가 신곡을 통해 라이징 감성 아티스트들과 호흡을 맞췄다.

소속사 프론트데스크는 8일 정오, 훈스의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1일 낮 12시 발매 예정인 훈스가 신곡 ‘이 별은 지나가는 중입니다(Feat. 김윤희)’의 가사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원고지 형태의 티저 이미지에는 훈스 신곡의 가사가 담겨 있다. ‘저 별을 보다 이별을 알아채고는 하늘이 흐려지네요’, ‘그리움이죠 괜찮아지죠, 내일은 당신을 모른척할게요’ 등 감성적인 노랫말이 이별 후의 마음을 담은 애틋한 곡이 될 것을 짐작하게 한다.

특히 이번 신곡 작사에는 밴드 위아더나잇의 함병선(9z)이 참여했다. 위아더나잇 역시 특유의 서정적인 분위기와 가사로 사랑 받아온 만큼, 훈스의 멜로디와 위아더나잇의 노랫말이 어우러져 리스너들의 감수성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앞서 SBS ‘K팝스타 시즌6’ 및 ‘판타스틱 듀오’에 출연해 주목 받았던 김윤희가 피처링으로 함께 한다고 알려졌던 것에 이어, 위아더나잇 함병선(9z)의 작사 참여 소식까지 더해진 만큼 대중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특유의 감성으로 사랑 받고 있는 세 팀의 라이징 아티스트들의 콜라보레이션인 만큼 남다른 ‘감성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주목된다.

훈스의 신곡 ‘이 별은 지나가는 중입니다(Feat. 김윤희)’는 이별 후에 느끼는 공허함과 그리움을 하늘 위에서 반짝이는 별과 대비시켜 풀어낸 곡이다. 이별 뒤의 심정을 훈스만의 스타일로 애틋하고 감성적으로 풀어낼 전망이다.

또 훈스는 오는 14일 및 15일, 서울 마포구 폼텍웍스홀에서 개최되는 세 번째 단독 콘서트 ‘훈스윗데이 <부제:세레나데>(이하 ‘훈스윗데이’)’를 개최,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달콤하고 로맨틱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훈스의 신곡 ‘이 별은 지나가는 중입니다(Feat. 김윤희)’는 오는 11일 정오부터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감상 가능하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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