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돼먹은영애씨17’ 김현숙, 맘영애로 첫등장…멧돼지 쫓고 아기 잃어버리고

입력 2019-02-08 23: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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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돼먹은영애씨17’ 김현숙, 맘영애로 첫등장…멧돼지 쫓고 아기 잃어버리고

tvN 새 불금시리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 김현숙이 달리고 또 달렸다.

8일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 1회는 자신의 아이를 안고 길을 걷는 이영애(김현숙)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들고 있던 감자가 땅에 떨어졌고, 감자는 길가로 나온 멧돼지 앞으로 굴러갔다. 멧돼지가 다가오자 이영애는 양배추를 던져줬다. 그러나 양배추가 멧돼지의 얼굴로 날아갔고 흥분한 멧돼지는 이영애를 쫓아갔다.

아이들 안고 멧돼지를 피해 내달리던 이영애는 근처 창고로 멧돼지를 몰아넣어 사태를 해결했다.

주민들은 이영애의 용감함을 칭찬했다. 그러나 이영애 품에 있던 아이가 감쪽같이 사라졌고 이영애는 미용실에 아이를 두고 온 것을 알아채고는 또 다시 달렸다.

심상치 않은 이영애의 인생 2막이 예상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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