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빅’ 이상훈 특별출연, ‘니글니글 댄스’로 포복절도 웃음 [공식]

입력 2019-02-10 11: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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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빅’ 이상훈 특별출연, ‘니글니글 댄스’로 포복절도 웃음

10일 저녁 7시 40분 방송되는 tvN ‘코미디빅리그(이하'코빅’)'에는 개그맨 이상훈이 출격해 범상치 않은 존재감을 뽐내며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안긴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상훈은 ‘2019 장희빈’ 코너에서 박나래와 호흡한다. 하얀 민소매 상의와 숏 팬츠, 단발머리를 하고 무대에 올라 환호성을 자아낸 이상훈은 스튜디오를 쥐락펴락하는 카리스마로 녹화 내내 폭소를 선사했다는 후문. 남다른 개그감을 무한 방출하는 것은 물론, 특유의 ‘니글니글 댄스’를 격정적으로 선보여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고. 초특급 끼와 흥을 폭발시킨 이상훈의 맹활약은 이날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런 가운데 2019년 1쿼터 6라운드에 접어든 ‘코빅’은 코너들 간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양세형, 양세찬, 이용진, 이진호의 호흡이 빛나는 ‘가족오락가락관’이 누적 승점 23점으로 여전히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황제성, 문세윤, 최성민의 ‘선수는 선수다’가 2주 연속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무서운 뒷심을 발휘 중이다.

그 뒤를 추격하는 중위권 코너들 또한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짜릿한 승부를 펼치고 있다. 장도연, 허안나, 이은형의 주거니 받거니 케미가 배꼽을 저격하는 ‘갑분싸’, 이진호, 이용진, 김용명의 하드캐리가 돋보이는 ‘석포4리 마을회관’, 이국주의 화려한 입담과 거짓말 댄스의 콜라보가 시선을 사로잡는 ‘국주의 거짓말’ 코너가 근소한 차이로 접전을 벌이고 있는 상황. 이번 주에도 각 코너들이 한층 강력한 웃음 병기를 준비, 꽉 찬 무대를 예고하고 있어 6라운드 순위 경쟁 결과에 주목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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