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안전재단,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 전개

입력 2019-02-10 14: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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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안전재단(이사장 이기흥)이 ‘2019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20~21일 대한태권도협회에서 주최한 ‘2019년도 경기규칙강습회(품새¤겨루기)’와 28일 대한축구협회에서 주최한 ‘2019 전국 초¤중¤고 축구리그 운영감독관 교육’행사에 참가한 100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경기 중 일어날 수 있는 응급사고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한 심폐소생술(CPR)법 이론 및 강사시연을 통한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대회 상황별로 지도자, 운영 감독관 등이 필수적으로 숙지해야 할 안전관리 사항들을 안내하고 현장에서 나오는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하여 보다 개선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모니터링도 병행했다.

재단관계자는 “올해에는 재단의 스포츠안전사고 주요판례집을 통해 사전예방 및 각종 사고 발생 시 현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맞춤형 교재를 개발하고 종목별 행사운영자들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한 최적화된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3~4월 중에는 대한축구협회에서 주최하는 ‘K3 리그’대회에 전국 각 지역 구단을 직접 방문하여 심폐소생술(CPR) 안전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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