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모♥서수연 결혼 “축복 감사, 잘 살겠다”…온라인 축하 봇물
가상 열애에서 실제 커플로, 그리고 부부의 연으로 이어졌다. 이필모와 서수연의 이야기다.
이필모와 서수연은 지난해 9월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을 통해 처음 만났다.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서로에게 호감을 느꼈고, 순수하지만 적극적인 이필모의 ‘직진 대시’로 가상 열애를 시작했다.
특히 서수연을 향한 이필모 마음이 방송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나면서 두 사람이 실제로 사귀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낳았다. 그리고 아니나 다를까. 이필모와 서수연은 가상 열애에서 실제로 커플로 발전, ‘연애의 맛’ 출연 약 5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또한, 결혼식 이후에는 하객으로 참석한 동료 배우들의 인증샷이 쏟아졌으며, 아름다운 신부가 된 서수연도 직접 SNS 계정을 통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서수연은 “축복해주신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잘 살겠다”고 결혼 소감을 올렸다.
이필모와 서수연의 결혼 소식에 온라인에서도 축하의 메시지가 쏟아진다.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에는 두 사람의 결혼을 축복하며 앞으로를 응원한다는 내용의 글이 이어지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