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음악회’ 서지오, 인이어 방송 사고에도 무결점 무대 폭발

입력 2019-02-10 21: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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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음악회’ 서지오, 인이어 방송 사고에도 무결점 무대 폭발

가수 서지오가 10일 방송된 KBS 1TV ‘열린음악회’에서 한 편의 뮤지컬 같은 극적인 무대를 펼쳤다.

서지오는 흰 크롭 티에 바지를 매치한 의상을 입고 등장해 뮤지컬 ‘FAME’의 곡 ‘FAME’을 열창했다.

서지오는 시원한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눈을 뗄 수 없는 공연을 선보였고 무대 중간 깜짝 등장한 ‘리틀 싸이’ 황민우의 파워풀한 댄스로 관객들에게 재미를 더했다. 특히 서지오는 무대 중간 인이어가 빠지는 사고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완벽한 무대를 선사하며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한편 이날 ‘열린음악회’에는 박정민, 민해경, 서지오, 015B, 여자친구, 김원준 등이 출연했다. 서지오는 ‘홀로서기’, ‘하이 하이 하이’, ‘여기서’, ‘반갑습니다’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을 펼쳐온 26년 차 가수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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