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그래미어워드] 방탄소년단, 그래미어워드 레드카펫 참석 “꿈 이뤘다”

입력 2019-02-11 09: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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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그래미어워드] 방탄소년단, 그래미어워드 레드카펫 참석 “꿈 이뤘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61회 그래미 시상식에 참석했다.

'61회 그래미 어워드'가 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개최됐다.

방탄소년단은 한국 가수 최초로 시상자로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았다.

리더 RM은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래미 어워드’에 오는 것이 소원이었다. 꿈을 이뤘다”, 멤버 정국은 “우리가 사랑하는 일을 함으로써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건 축복이다. 팬들 사랑에 정말 감사하다"고 참석 소감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의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 앨범을 디자인한 이두희 대표는 '61회 그래미 어워즈' 베스트 레코딩 패키지(Best Recording Package) 부문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하지 못했다.

‘그래미 어워드’는 전미국레코드예술과학아카데미(NARAS:Nation Academy of Recording Arts & Science)에서 주최하는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음악 시상식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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