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이슈] ‘황후의 품격’ 4회 연장 확정…52부작으로 21일 종영 (공식)

입력 2019-02-11 1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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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이슈] ‘황후의 품격’ 4회 연장 확정…52부작으로 21일 종영 (공식)

SBS 인기 수목 드라마 ‘황후의 품격’ 4회 연장을 확정했다.

11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황후의 품격’은 최종적으로 4회 연장됐다. 당초 48부작에서 52부작으로 21일 종영하게 된 것.

‘황후의 품격’은 어느 날 갑자기 황제 이혁(신성록)에게 시집온 뮤지컬 배우 오써니(장나라)가 궁의 절대 권력과 맞서 싸우다가 대왕대비 살인사건을 계기로 황실을 무너뜨리고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시청률 7~8%대로 시작했으나 쉴 틈 없이 휘몰아치며 긴장감을 더하는 전개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안방극장을 압도, 상승세를 보이며 두 자리 수를 돌파했다. 자체 최고 시청률 17.9%를 기록하기도 한 ‘황후의 품격’은 지난주 설 연휴 결방에도 두 자리 시청률을 유지했다.

4회 연장을 확정, 21일 종영하는 ‘황후의 품격’의 후속으로는 ‘빅이슈’가 방송된다. ‘빅이슈’는 매주 한 건 스캔들을 쫓는 주인공의 흥미진진한 파파라치 에피소드를 그리는 성공 스토리 드라마로 ‘타짜’, ‘보스를 지켜라’, ‘신의 선물 14일’ 등을 연출한 이동훈 감독과 ‘리셋’, ‘용팔이’, ‘The K2’ 등을 집필한 장혁린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한예슬 주진모 신소율 최송현 등이 출연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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