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ZY, ’달라달라’ MV 공개 24시간여만에 1400만뷰 돌파

입력 2019-02-12 07: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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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ZY(있지)가 데뷔곡 ’달라달라’ 뮤직비디오로 공개 24시간여만에 1400만뷰를 돌파했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의 2019년 기대주 ITZY는 12일 오후 6시 첫 디지털 싱글 앨범 ‘IT'z Different(있지 디퍼런트)’와 타이틀곡 ’달라달라’를 발매하고 정식 데뷔한다. 이에 앞서 데뷔 하루 전인 11일 0시 ‘달라달라’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했다.

‘달라달라‘ 뮤직비디오는 18시간 만에 1000만뷰를 넘어섰다. 1000만뷰 돌파 후에도 조회수 급상승을 이어간 ’달라달라’ 뮤직비디오는 공개 24시간여만에 1400만뷰를 넘어서 궁금증과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달라달라’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한국과 미국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 영국 인기 급상승 동영상 2위 등에 오르며 ITZY에 대한 글로벌한 관심도 증명했다.


’달라달라’는 EDM, 하우스, 힙합 등 여러 장르의 장점을 모은 ’퓨전 그루브(Fusion Groove)‘ 사운드다. 또 “외모만 보고 내가 날라리 같대요 So what? 신경 안 써 I'm sorry I don't care”, “난 지금 내가 좋아 나는 나야”라는 등 가사 속에 당당한 메시지와 패기 넘치는 분위기를 풍기는 곡이다.

뮤직비디오에서 ITZY 멤버들은 레오파드 패턴의 의상, 스팽글 드레스, 스포티룩 등 화려한 스타일링을 소화하고 완벽한 비주얼을 뽐냈다. 댄스 브레이크 부분에서는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걸크러쉬 매력을 뿜어냈다.

JYP가 원더걸스, 미쓰에이, 트와이스에 이어 선보이는 새 걸그룹 ITZY는 ‘너희가 원하는 거 전부 있지? 있지!’라는 의미를 지닌다.

ITZY는 정식 데뷔 전부터 그룹명과 멤버 구성 발표만으로도 국내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 상위권을 차지했고, 일본 포털 사이트에서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또 미국 매체 빌보드로부터 “JYP가 새 걸그룹 ITZY를 발표했다”고 조명받았고, 전 세계 SNS 채널 트위터 월드 트렌드 1위도 차지했다.

한편, ITZY는 이날 오후 6시 타이틀곡 ‘달라달라’와 데뷔 디지털 싱글 앨범 ‘IT'z Different’의 수록곡을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하고 정식 데뷔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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