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정유미·나영석PD 지라시 검거 “9명 검찰 송치, 선처無”
배우 정유미, 나영석PD에 대한 지라시 유포자들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다.
12일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에 따르면 정유미, 나영석PD의 ‘지라시’를 최초 유포한 정 씨와 이 씨 등 3명과 이를 블로그, 카페에 게재한 6명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입건했다. 또 관련된 기사에 악성 댓글을 단 30대 여성 등도 모욕 혐의로 입건됐다. 경찰은 총 9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최초 유포자인 프리랜서 작가 정씨와 방송작가 이씨 등은 지난해 방송 작가들에게 들은 소문을 지인들에게 전하기 위해 메시지로 전달했고 이것이 ‘지라시’ 형태로 다양한 대화방에 확산됐다.
정유미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은 동아닷컴에 “검거된 허위사실 유포자에 대한 합의와 선처는 없다”고 못박았다.
정유미, 나영석PD를 둘러싼 지라시는 2018년 10월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정유미와 나영석 PD의 불미스러운 관계를 담은 지라시가 나돌았고 국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화제였다. 당시 정유미와 나영석 PD는 '사실무근'이라며 "증거 자료 수집을 끝마쳤고, 오늘 법무 법인을 통해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다. 엄중히 대응하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배우 정유미, 나영석PD에 대한 지라시 유포자들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다.
12일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에 따르면 정유미, 나영석PD의 ‘지라시’를 최초 유포한 정 씨와 이 씨 등 3명과 이를 블로그, 카페에 게재한 6명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입건했다. 또 관련된 기사에 악성 댓글을 단 30대 여성 등도 모욕 혐의로 입건됐다. 경찰은 총 9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최초 유포자인 프리랜서 작가 정씨와 방송작가 이씨 등은 지난해 방송 작가들에게 들은 소문을 지인들에게 전하기 위해 메시지로 전달했고 이것이 ‘지라시’ 형태로 다양한 대화방에 확산됐다.
정유미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은 동아닷컴에 “검거된 허위사실 유포자에 대한 합의와 선처는 없다”고 못박았다.
정유미, 나영석PD를 둘러싼 지라시는 2018년 10월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정유미와 나영석 PD의 불미스러운 관계를 담은 지라시가 나돌았고 국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화제였다. 당시 정유미와 나영석 PD는 '사실무근'이라며 "증거 자료 수집을 끝마쳤고, 오늘 법무 법인을 통해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다. 엄중히 대응하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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