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박중훈 금주 선언 “와인 의존도 너무 심해…전문가 도움받아”

입력 2019-02-12 15: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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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훈 금주 선언 “와인 의존도 너무 심해…전문가 도움받아”

배우 박중훈이 금주를 선언했다.

박중훈은 11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이런 것까지 여기에 알려야 하나 제법 고민도 좀 했다만, 이젠 내 의지만으론 버거워서 밝히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며 올해만 술을 안 마시기로 했다”고 금주를 선언했다.

‘금주 선언’ 배경에 대해서는 “와인 의존도가 너무 심하다. 건강도 건강이고 자꾸 게을러진다. 새해 모두 건강하고 사랑하는 술친구들 이해 부탁한다. ‘저녁(식사) 자리’는 함께 해요. 올해만이라도 그러고 살겠다”고 전했다.

갑작스러운 공개 ‘금주 선언’이다. 박중훈은 자신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대외적으로 자신의 금주 사실을 알린 듯하다. 그가 자신과 한 약속을 지킬 수 있을지, 향후 그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다음은 박중훈 금주 선언 전문>

이런 것까지 여기에 알려야 하나 제법 고민도 좀 했습니다만 이젠 제 의지만으론 버거워서 밝히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며 올해만 술을 안 마시기로 했습니다. 사실 이미 그러고 있습니다. 와인의존도가 너무 심해서요. 건강도 건강이고 자꾸 게을러져서시리 새해 모두 건강하시고 사랑하는 술친구들! 이해 부탁요 저녁자리는 함께 해요. 올해만이라도 그러고 살게요!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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