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도입 1주년 크라이오테라피…창업·고용 창출 성과

입력 2019-02-13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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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오테라피 세미나에 참석한 토머스 마루식 크라이오니크 대표(왼쪽 세 번째)와 한정우 이온인터내셔널 대표(왼쪽 네 번째)가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온인터내셔널

국내 도입 1주년을 맞은 이온인터내셔널의 기능성 냉동요법 크라이오테라피가 신규 창업을 통한 고용 창출에서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크라이오테라피는 1년 간 전문센터, 휘트니스 매장, 병원 등에 총 80대를 유통했다. 축구, 야구, 농구, 골프, 육상, 격투기 등 전문 스포츠인 체험은 1000명을 넘어섰다. 운영에 전문 기술이 필요없고 빠른 회전율과 1인 창업이 가능할 정도로 효율적 운영 시스템을 갖춰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다는 게 이온인터내셔널 측 설명이다.

한정우 이온인터내셔널 대표는 “크라이오테라피는 전문 프랜차이즈 매장이 성업할 정도로 차세대 창업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전국적으로 매장 수 확산과 더불어 신규 고용 창출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했다.

크라이오테라피는 질소를 활용해 급속냉동한 공기로 3분 동안 신체를 냉각하는 요법으로 자가치유 능력을 향상시켜 염증완화, 피로회복, 피부탄력 증가와 체중감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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