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성록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가님 고맙습니다. 마지막회 대본을 받았습니다. 다음주 마지막 방송까지 즐겁게 시청해주세요”라는 글을 남기며 사진을 올렸다.
그가 담은 것은 ‘황후의 품격’ 마지막회 대본에 적힌 김순옥 작가의 인사말이었다. 김순옥 작가는 “‘황후의 품격’을 함께 해주신 분들. 끝까지 함께 해줘서 영광이었고,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며 “추운 겨울 내내 정말 너무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라고 적혀있다.
이어 “인연의 소중함을 믿으며 어디선가 다시 더 좋은 모습으로 만나요”라며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또 그 복 나누시길. 행복하세요. 작가 김순옥 올림”이라고 적혀있다.
한편, 신성록은 ‘황후의 품격’에서 이혁 역을 맡으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황후의 품격’은 2월 21일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