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엠카운트다운’ 세븐틴 3주 연속 1위…신인 IYZY-솔로 화사 ‘데뷔’

입력 2019-02-14 19: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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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운트다운 세븐틴 1위.

엠카운트다운 세븐틴 1위.

[종합] ‘엠카운트다운’ 세븐틴 3주 연속 1위…신인 IYZY-솔로 화사 ‘데뷔’

‘엠카운트다운’ 세븐틴이 처음으로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 606회에서는 2월 둘째주 1위 후보가 공개됐다. 후보는 ‘홈’의 세븐틴과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이었다. 투표 결과 세븐틴의 압도적인 승리였다. 특히 우디는 방송 점수와 글로벌 팬 점수에서 0점을 기록했다.

세븐틴은 “처음으로 트리플 크라운 상을 받았다. 오늘 캐럿(팬덤)들의 생일이다. 생일 축하고 이 상이 여러분의 생일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 “우리 앨범에 많이 신경써준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다. 변함없이 겸손하게 열심히 하는 세븐틴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븐틴은 앞서 예고한대로 팬들을 위한 생일 축하 버전의 ‘홈’을 열창했다.

‘엠카운트다운’ 606회에는 1위 세븐틴과 2위 우디를 비롯해 네이처, 노태현, 드림캐쳐, VANNER, VERIVERY, 에이티즈, 온앤오프, 우주소녀, 일급비밀, 임팩트, ITZY, G MOST, 체리블렛, 코요태, 화사 등이 출연했다.

엠카운트다운 ITZY.

엠카운트다운 ITZY.

이날 트와이스를 잇는 JYP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ITZY와 그룹 마마무에서 솔로로 출격한 화사의 데뷔 무대도 그려졌다.

엠카운트다운 화사.

엠카운트다운 화사.

먼저 데뷔곡 ‘달라 달라’로 무대에 오른 ITZY는 데뷔 이틀차 신인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퍼포먼스와 무대로 눈길을 끌었다. 여유로운 무대 매너 또한 인상적이었다. 박진영을 뛰어넘는 독특한 비닐 패션으로 등장한 화사도 강렬한 카리스마와 포스를 발산하면서 혼자서 무대를 꽉 채웠다.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으로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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