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주석이 MBC ‘이몽’(극본 조규원 / 연출 윤상호)에 출연, 이요원과 유지태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이몽’은 일제강점기 경성과 만주 그리고 중국 상해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첩보 멜로 드라마이며, 일본인에게 양육된 조선인 외과 의사와 비밀결사 의열단 단장이 상해 임시정부의 첩보요원이 되어 태평양 전쟁의 회오리 속에서 활약을 펼치는 블록버스터 시대극이다.
이주석은 극 중 신언준 역으로 합류, 실제 일제강점기 시절 동아일보 상하이 특파원으로 활동하며 독립운동가들의 정의를 위한 거사 활동을 홍보함으로써 독립운동을 펼쳤던 독립운동가 신언준을 연기한다.
이주석은 소속사 아우터코리아를 통해 “오랜만의 복귀작이라 무척 설레고 즐겁습니다. 책임감을 갖고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촬영에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주석은 영화 ‘초대’, ‘이유없는 반항’, 드라마 ‘징비록’, ‘산넘어 남촌에는2’, ‘광개토태왕’, ‘전우’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임펙트있는 연기로 대중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이주석이 출연하는 '이몽'은 오늘 5월 중 MBC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사진|아우터코리아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