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김제여고 측 “아이유 방문 통보…처음엔 장난전화인 줄”

입력 2019-02-19 21: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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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김제여고 측 “아이유 방문 통보…처음엔 장난전화인 줄”

가수 아이유가 김제여고 졸업식을 깜짝 방문한 가운데 그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아이유의 김제 여자 고등학교 졸업식 깜짝 방문 뒷이야기를 조명했다.

최근 온라인상을 통해 1년 전 팬의 졸업식을 찾겠다고 약속하는 아이유와 실제로 그 약속을 지킨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한밤’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는 아이유의 깜짝 등장에 환호성을 지르는 김제여고 학생들의 모습과 함께 휑한 강당 무대서도 열심히 공연을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이후 제작진과 인터뷰를 가진 김제여고 측 관계자는 “처음에는 매니저로부터 전화를 받고 장난전화인 줄 알고 끊으라고 했다. 아이유가 우리 학교 졸업생도 아닌데 온다고 해서 가당치도 않은 일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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