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지 한 달 살기 도전할까”…대명 ‘살아보기’ 패키지

입력 2019-02-20 13: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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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리조트 5개 매장서 최대 30박까지 가능

대명리조트가 휴양지 장기체류형 상품 ‘살아보기’ 패키지를 내놓았다.

상품 이름 그대로 최소 일주일 이상 머물며 느긋하게 휴식과 힐링을 즐기는 상품이다. 최근 시니어 여행 트렌드로 떠오른 ‘휴양지 한달 살기’를 반영한 기획이다. 실제로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5060세대의 대표적인 버킷리스트로 ‘휴양지에서 한 달 살아보기’가 꼽혔다.

‘살아보기’ 패키지는 체류일수에 따라 7박, 15박, 30박으로 나뉜다. 가능한 리조트는 대명 샤인빌 리조트, 델피노 골프앤리조트, 대명리조트 경주, 대명리조트 단양, 대명리조트 청송 등 5개다. 가격은 대명 샤인빌 리조트 7박 기준 65만원부터며, 조식은 별도다.

패키지 구성은 스위트 객실, 사우나 2인 무제한 이용, 아메리카노 커피 하루 2잔 제공, 식음료 15% 할인 , 친환경 브랜드 몰튼브라운 어매니티 5종 세트, 교보문고 추천 도서 1권, 귀가 선물 등으로 이루어졌다.

휴양지에서 7박 이상의 머무는 것이 부담스러운 사람을 위해 ‘5촌2도’ 패키지도 운영한다. 일주일 중 5일은 휴양지 리조트에서, 2일은 도시에서 지내는 상품이다. 패키지 구성은 ‘살아보기’와 비슷하며, 이용 가능 지역은 대명 샤인빌 리조트, 델피노 골프앤리조트, 대명리조트 경주, 대명리조트 단양, 대명리조트 청송 등 5곳이다. 3박, 4박, 5박 일정 중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요금은 대명 샤인빌 리조트 3박 선택 기준 30만원부터다.

‘살아보기’ 패키지와 ‘5촌2도’ 상품은 대명리조트 회원권을 가진 고객에 한해 이용 가능하며, 자세한 안내 및 예약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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