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시범경기 첫 등판서 1이닝 1피안타 무실점 쾌투

입력 2019-02-25 09: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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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1, LA다저스)이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이며 시즌 전망을 밝혔다.

류현진은 2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 캐멀백랜치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LA 에인절스 전에 선발 등판해 1이닝 동안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류현진은 첫 타자 콜 칼훈에게 중전안타로 허용했지만 이후 피터 브루어스를 좌익수 뜬공 처리한 뒤 케반 스미스를 우익수 뜬공, 제럿 파커를 삼진으로 잡아냈다.

당초 예정대로 1이닝을 소화한 류현진은 2회말에 마운드를 데니스 산타나에게 넘겼다. LA다저스는 LA에인절스에 13-9로 승리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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