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대표팀 파울루 벤투 감독, 개막 앞둔 K리그에 인사말 전해

입력 2019-02-27 09: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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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맡고 있는 파울루 벤투 감독이 개막을 앞둔 K리그에 인사말을 전했다.

벤투 감독은 “먼저, K리그 전 구단의 서포터분들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한 시즌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고, 경쟁력과 동업정신을 갖춘 수준 높은 2019 시즌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개막을 앞둔 K리그에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벤투 감독은 “각 팀의 어린 선수들 또한 한 시즌 잘 준비하여 좋은 활약상을 통해 한국 축구 미래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염원한다”며, 올 시즌 유망주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끝으로 “2019 시즌에는 K리그의 각 팀들이 다양한 목표를 위해 경쟁하며, 좋은 경기들을 보여주기를 기원한다”는 말로 인사말을 마무리했다.

K리그 개막이 다가온 현재 대표팀 재정비에 집중하고 있는 벤투 감독이 대표팀에 K리그를 어떻게 녹여낼지는 다음 평가전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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