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측 “tvN ‘유령을 잡아라’ 제안 받고 검토 중” [공식입장]

입력 2019-02-27 13: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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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측 “tvN ‘유령을 잡아라’ 제안 받고 검토 중” [공식입장]

배우 문근영이 드라마를 검토 중이다.

27일 한 매체는 “문근영이 하반기 방송되는 tvN ‘유령을 잡아라’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문근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문근영이 ‘유령을 잡아라’를 제안 받고 검토 중인 단계”라고 입장을 밝혔다.

'유령을 잡아라‘는 특별한 공간지각능력과 정의감으로 사건을 해결하지만 행동이 앞서는 탓에 문제를 몰고 다니는 여자와 사건 해결의 결정적 키를 쥔 남자의 로맨틱 수사 소동극. 문근영은 왕십리 지하철 경찰대 신참 형사 유령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문근영이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로 돌아온다면 2015년 방송된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이후 4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작이 된다. 그는 2017년 급성구획증후군으로 활동을 잠시 중단했다가 영화 ‘유리정원’과 예능 ‘동물의 사생활’ ‘선을 넘는 녀석들’로 대중을 만났다.

한편, ‘유령을 잡아라’는 tvN 편성을 확정했다. 방송 시기는 미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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