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드라마 ‘천리마 마트’ tvN 금요극 편성 확정 [공식]

입력 2019-02-27 15: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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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드라마 ‘천리마 마트’ tvN 금요극 편성 확정 [공식]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쌉니다 천리마 마트’(이하 ‘천리마 마트’)가 tvN 편성을 확정했다.

27일 tvN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드라마 ‘천리마 마트’가 금요극 편성을 확정했다. 방송 시기는 미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현재 tvN 금요극으로는 ‘막돼먹은 영애씨17’가 방송되고 있다. ‘막돼먹은 영애씨17’의 후속으로 5~6월 혹은 하반기 방송될 것으로 예상된다.

‘천리마 마트’는 대마그룹에서 좌천된 임원 정복동이 경기도 봉황시의 적자 투성이 대형 상점 천리마 마트에 사장으로 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김규삼 작가의 동명 웹툰을 드라마화한 작품이다.

스튜디오N은 지난해 12월 웹툰 ‘비질란테’ ‘여신강림’ ‘상중하’ ‘타인은 지옥이다’ ‘쌉니다 천리마마트’ ‘연의 편지’ ‘피에는 피’ ‘금수저’ ‘내일’ ‘대작’의 영화 혹은 드라마, 애니메이션을 포함한 영상화 제작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가운데 ‘타인은 지옥이다’가 OCN 편성과 영화 ‘사라진 밤’의 이창희 감독의 연출을 확정했다. 주인공 종우 역할에는 오는 3월 27일 제대를 앞둔 임시완이 캐스팅됐다.

이어 tvN 금요극 편성을 확정한 ‘천리마 마트’. 원작을 어느 정도로 구현할 지, 정복동 문석구 조미란 고미주 등 주요 인물에는 어떤 배우들이 캐스팅될지 벌써부터 관심이 뜨겁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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