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일 첫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채텀’에는 뉴이스트 백호의 첫 정글 생존기가 공개된다.
백호는 그동안의 인터뷰에서 가장 출연하고 싶은 프로그램으로 ‘정글의 법칙’을 꼽은 바 있다. 백호는 훈훈한 비주얼과 최강 피지컬을 무기로 꿈에 그리던 정글에 입성하게 됐다. 그러나 백호는 생존지에 도착하자마자 가져온 짐을 모두 빼앗기면서부터 아이돌로서의 모습을 서서히 내려놨다.
순식간에 정글인(?)으로 변신한 백호는 넘치는 의욕을 선보이며 생존을 시작했다. 장정 두 사람이 들기에도 벅찬 나무를 한 손으로 드는 것은 물론 쉬지 않고 무거운 돌을 나르면서도 지치지 않는 엄청난 체력으로 병만족을 깜짝 놀라게 했다.
백호의 활약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도구가 없는 상황에도 굴하지 않고 첫 사냥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뤄 최강 피지컬 다운 적응력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사진=SBS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