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들’ 설민석 “다시 태어나면 문근영 父 되고파”

입력 2019-03-01 14: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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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들’ 설민석 “다시 태어나면 문근영 父 되고파”

설민석이 문근영의 매력에 흠뻑 빠진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모은다. 설민석이 특급 먹방을 펼치는 문근영 앞에서 리얼한 ‘아빠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은 보는 이들을 폭소케 만든다.

2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연출 정윤정)에서는 ‘밥순이’ 매력을 폭발시킨 문근영과 그녀에게 시선을 빼앗긴 설민석의 모습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 문근영이 거침없이 폭풍 먹방을 펼치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모은다. 그런 그녀의 모습에 흐뭇한 ‘아빠 미소’를 짓고 있는 설민석의 모습도 공개돼 웃음을 자아낸다.

제주도 여행의 두 번째 날, 문근영은 다양한 음식이 놓여 있는 호텔 조식 뷔페 앞에서 행복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는데, 식사를 하던 중 “저는 밥순이”라고 깜짝 고백을 하기도. 문근영은 남다른 한식 사랑을 보이며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설민석은 너무나 맛있게 밥을 먹는 문근영의 모습에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다시 태어나면 문근영 아버지로 태어나고 싶어요”라고 고백해 현장을 폭소케 만들었다고. 또한 문근영은 흑돼지 쌈부터 해산물, 회까지 거침없는 제주도 먹방 퍼레이드를 펼치며 ‘먹방 요정’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문근영은 자신이 왜 ‘밥순이’가 됐는지 이유를 밝히며 ‘조선의 푸드파이터’ 이야기를 전하는가 하면, 한라산과 산방산의 설화 이야기까지 적재적소 타이밍에 풀어 놓는 스킬을 보여주며 ‘형광펜 누나’의 진짜 매력을 발산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사진제공=‘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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