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6’에서는 용감한 홍차의 차태현, 홍경민, 사무엘이 출연했다.
이날 1라운드에서 음치를 색출해 낸 세 사람은 2라운드에서 5번과 4번 참가자를 음치로 지목했다.
하지만 두 참가자 모두 실력자로 드러났다. 특히 4번 참가자는 3억뷰를 기록한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의 주인공 김형석이었다.
김형석은 "아이돌이 꿈이어서 원래는 가수의 꿈을 꿨다"며 "배우로 전향하고 노래에 대한 애정이 남아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홍경민은 "저분이 저보다 입장이 났다. 내가 뭘 응원하고 격려할 상황이 아니다. 한 1년 있으면 쭉쭉간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