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운, 19일 컴백 확정…19일 미니앨범 발표

입력 2019-03-02 14: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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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운, 19일 컴백 확정…19일 미니앨범 발표

'싱어송라이돌' 정세운이 오는 19일 가요계에 전격 컴백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정세운의 새로운 미니앨범 ' ±0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의 커밍순 이미지를 기습 게재했다.

공개된 커밍순 이미지에는 청량한 하늘빛이 돋보이는 배경에서 정세운이 살짝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정세운은 손에 폴라로이드 사진을 든 채 얼굴을 가리고 있어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더한다. 특히 폴라로이드 사진 속에는 컴백일 "2019.03.19"가 적혀 있으며 그 밖에도 숫자 기호인 ±0와 함께 앨범 명으로 보이는 "Jeong Se Woon Mini Album Plus Minus Zero"가 텍스트가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이로써 지난해 7월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ANOTHER'(어나더)와 수록 타이틀곡 '20 Something'(투웬티 썸띵)에 이어 약 8개월 만에 팬들 앞에 나선 정세운은 새 앨범 ' ±0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로 한층 더 성숙해진 음악을 예고하며 가요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신호탄을 울린 정세운은 2017년 데뷔 이후 다양한 장르를 자유롭게 오가며 자신만의 색깔로 승화, 폭넓은 스펙트럼을 담은 음악으로 가요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통통 튀는 분위기의 댄스곡인 'JUST U', 'BABY IT'S U'부터 섬세한 감성을 녹여낸 기타 곡 '20 Something'까지 모두 소화해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동시에 이끌어냈고, 앨범의 작사와 작곡에 꾸준히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재능을 뽐냈다. 또한, 다수의 드라마 OST 참여와 함께 뮤지컬 <그리스>의 주연 '대니' 역까지 발탁되며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아이돌과 싱어송라이터의 경계를 허물고 '싱어송라이돌'로서 끊임없는 성장을 이뤄내고 있는 정세운이 오는 19일 발매되는 새 미니앨범 ' ±0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에서 어떠한 음악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정세운은 오는 19일 새로운 미니앨범 ' ±0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를 발표하고 가요계 컴백에 나선다.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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