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SF9찬희 “‘스캐’ 흥행 부담감 有…우주가 춤추는 것 같기도”

입력 2019-03-02 18: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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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SF9찬희 “‘스캐’ 흥행 부담감 有…우주가 춤추는 것 같기도”

찬희가 SF9 멤버들과 함께 ‘불후의 명곡’에 출연했다.

2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392회는 ‘공사창립기획 대한민국 100년 겨레와 함께 노래하다’로 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윤충일-김준수, 오정해-알리, JK 김동욱, 민우혁, 하은, 박기영, 정동하-민영기, SF9, 몽니, 육중완밴드, 서지안, 드림노트가 출연했다.

이날 SF9 찬희는 대기실 토크에서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스카이 캐슬’에 대한 언급해 “요즘 내 이름이 우주. 많이들 우주라고 부르더라”고 말했다. 그는 “가끔은 우주가 무대에서 춤추는 것 같기도 하다”면서 “그래도 SF9 형들과 같이 있으면 찬희로 돌아온 것 같다”고 털어놨다.

찬희는 “처음에 ‘스카이 캐슬’에 들어갈 때 워낙 훌륭한 선배님과 함께해서 작품이 잘될 거라고는 생각했다. 이렇게까지는 잘 될 줄은 몰랐다”며 “아무래도 부담감이 있다. 무대에서는 우주보다는 찬희로 느껴져야 안 어색하니까 부담되더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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