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민영기, 정동하 무대에 컬래버로 1승…아내 이현경 참석

입력 2019-03-02 19: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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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민영기, 정동하 무대에 컬래버로 1승…아내 이현경 참석

뮤지컬 배우 민영기가 ‘불후의 명곡’에 출연했다.

2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392회는 ‘공사창립기획 대한민국 100년 겨레와 함께 노래하다’로 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윤충일-김준수, 오정해-알리, JK 김동욱, 민우혁, 하은, 박기영, 정동하-민영기, SF9, 몽니, 육중완밴드, 서지안, 드림노트가 출연했다.

이날 정동하는 뮤지컬 ‘잭 더 리퍼’에 함께하고 있는 민영기와 함께 무대에 올랐다. 두 사람은 이선희의 ‘아름다운 강산’을 선곡했다. 무대를 마친 후 민영기는 “정동하와 함께 연습을 많이 했다. 정동하가 디테일이 엄청나다. 후배지만 정동하가 많이 알려줘서 나 또한 많이 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MC 신동엽은 “그동안 민영기 씨가 출연할 때마다 아내 이현경 씨가 함께했는데 오늘도 왔느냐”고 물었다. 민영기는 고개를 끄덕이며 좌석을 바라보면서 환하게 웃었다. 이때 카메라가 이현경을 비춰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426표를 받은 정동하&민영기는 윤충일&김준수를 꺾고 1승을 이뤘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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