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서장훈이 4대 반장으로 당선됐다.
2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 169회에서는 형님학교 4대 반장 선거가 진행됐다.
이날 강호동은 당사자의 의견과 무관하게 서장훈을 추천했다. 김희철은 “새 시대가 열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우리는 서장훈의 독재 아래 너무 힘들게 살아왔다”며 민경훈을 추천했다. 민경훈은 칭찬을 늘어놓더니 스스로를 추천했다. 이수근은 “누가 와도 아닌 것 같은 도전을 하겠다”며 김영철을 지목했다. 김영철의 추천은 이상민이었다.
투표 결과 서장훈이 3표 민경훈이 2표를 받으면서 서장훈이 4대 반장으로 당선됐다. 4선에 성공한 것. 강호동과 이상민은 2표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