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차태현, 공황장애 고백 “이상민보다 내가 선배”

입력 2019-03-02 21: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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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차태현, 공황장애 고백 “이상민보다 내가 선배”

‘아는형님’ 차태현이 공황장애를 고백했다.

2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 169회에서는 ‘용감한 홍차’ 홍경민 차태현 사무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홍경민은 민경훈과 대원고 동문이라고 밝혔다. 이에 차태현도 동문 등 연결고리 있는 멤버가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고 그는 이상민을 지목했다. 차태현은 “(이)상민이가 올해 공황 몇 년차지?”라고 물었고 이상민은 “공황 6년차”라고 대답했다. 차태현은 “내가 좀 더 선배인가. 6년이면 한창 약 들고 다닐 때다. 나도 아직 극복은 못 했지만 약은 안 들고 다닌다”고 밝혔다.

‘아는형님’ 멤버들이 의외라는 반응을 보이자 차태현은 “안 그렇게 보이는 사람들이 공황이 많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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