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미운 우리 새끼’ 홍진영, 홍선영 자매가 첫 사랑 이야기를 꺼낸다.
오늘(3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어머니도 몰랐던 홍자매의 러브 스토리가 그려진다.
이날, 언니 홍선영은 화려한 오토바이 곡예(?)를 자랑하던 첫사랑 오빠의 추억을 털어놨다. 홍진영도 익히 알고 있다는 듯 “배우 누구 닮았지?” 라며 함께 수다 꽃을 피운 반면, 홍자매의 어머니는 처음 듣는 이야기라며 깜짝 놀랐다.
이어 선영이 그 오빠를 한 번이라도 더 보기 위해 남다른 작전(?)을 벌인 사연을 공개하자 녹화장에서는 박장대소가 터지기도 했다. 그러나 과거와 달리 홍선영에게 최근에는 가만히 있어도 수많은 남성들로부터 러브콜(?)이 쏟아진다고 해 주목을 받았다. 이에 진영도 “언니는 정복하고 싶은 스타일이야”라며 맞장구를 쳐 웃음을 자아냈는데, 언니 홍선영에게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는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홍선영은 직접 만든 선물을 가지고 누군가를 찾아갔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 곳에서 예상 밖의 인물이 등장해 모두의 입이 떡 벌어졌다.
홍진영 역시 이뤄지지 못한 안타까운 첫사랑 에피소드를 고백해 어머니를 탄식케 했다. 홍자매의 달달하면서도 풋풋한 첫 사랑 비하인드는 오늘(3일) 밤 9시 5분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