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물병자리는 권진아 “박명수 팬, ‘무한도전’ 영상 저장해서 봐”

MBC \'복면가왕\' 물병자리의 정체는 권진아였다.

3일 MBC ‘복면가왕’에서는 96대 가왕에게 도전하는 복면 가수들의 무대가 그려졌다.

프로그램은 \'물병자리\'와 \'플레이가이\'의 대결로 시작됐다. \'물병자리\'는 이선희의 \'J에게\'를 통해 도입부부터 그리움을 수놓는 맑은 목소리로 청중들을 끌어당겼다. 이에 \'플레이가이\'는 패닉의 \'정류장\'을 선곡해 깊이 있는 허스키한 목소리로 맞섰다.

대결 결과, \'플레이가이\'가 62대 37표로 \'물병자리\'를 제치고 가왕전에 진출했다. 규칙에 따라 \'물병자리\'는 정체를 공개했고 \'물병자리\'는 가수 권진아였다.

권진아는 "박명수의 팬이다. 정말 웃겨서 \'무한도전\' 박명수 클립을 저장해놓고 본다"고 연예인 판정단으로 함께한 박명수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에 박명수는 "\'무한도전\' 이후 변변치 않은데 감사하다"라고 화답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