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가 차량 내장형 ‘주행 영상기록장치’를 향후 출시하는 신차에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고 높은 신뢰성과 외부 연결성까지 갖춘 차세대 DVRS가 자동차에 빌트인 타입으로 제공된 것은 처음이다. 사진제공|현대차](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9/03/03/94368602.1.jpg)
현대·기아차가 차량 내장형 ‘주행 영상기록장치’를 향후 출시하는 신차에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고 높은 신뢰성과 외부 연결성까지 갖춘 차세대 DVRS가 자동차에 빌트인 타입으로 제공된 것은 처음이다. 사진제공|현대차
블랙박스 모듈은 룸미러 뒤쪽 공간에 장착해 외부로 드러나지 않아 운전자 시야 방해나 사고 시 블랙박스로 인한 부상 우려가 없다. 전방 카메라는 룸미러 뒤쪽 플라스틱 커버 속에 내장되며 후방 카메라는 기존 주차보조용 카메라를 활용한다. 긴급 녹화버튼은 룸미러 위 실내등 옆에 배치해 위급상황에서 운전자가 직관적으로 작동할 수 있다.
이밖에 주차 중 녹화(보조배터리 장착 시), 충격감지 모드, AVN 연동, 스마트폰 연동, 메모리 고급 관리, eMMC(내장형 메모리) 적용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스포츠동아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