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양화대교는 이정용, 美친 열정…반포대교 2라운드 진출

입력 2019-03-03 17: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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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양화대교는 이정용, 美친 열정…반포대교 2라운드 진출

MBC '복면가왕' 양화대교의 정체는 방송인 이정용이었다.

3일 MBC ‘복면가왕’에서는 97대 가왕에게 도전하는 복면 가수들의 듀엣 무대가 그려졌다.

1라운드 첫 번째 대결은 '양화대교'와 '반포대교'의 듀엣으로 시작됐다. 두 참가자는 높은 음자리 '바다에 누워'를 선곡해 환상의 하모니로 흥을 쌓아갔다.

대결 결과, '반포대교'가 '양화대교'를 72대 27표로 제치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규칙에 따라 패배한 '양화대교'는 솔로곡으로 전영록 '불티'를 부르며 뜨거운 목소리로 판정단의 마음을 다시 불태웠다. 공개된 '양화대교'의 정체는 만능 방송인 이정용이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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