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는 별책부록’ 이종석X위하준, 동침 브로맨스 “형 믿지?”

입력 2019-03-03 21: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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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는 별책부록’ 이종석X위하준, 동침 브로맨스 “형 믿지?”

tvN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종석과 위하준이 뜻밖의 브로맨스로 웃음을 줬다.

3일 '로맨스는 별책부록' 12회에선 차은호(이종석)와 지서준(위하준)의 신경전이 그려졌다.

송해린(정유진)과 지서준은 함께 술을 마셨다. 오이 알러지가 있는 송해린은 오이를 먹고 죽어버리겠다면서 지서준을 협박했고 만취해 잠들었다. 당황한 지서준은 차은호에게 전화를 해서 그를 불러냈다.

이어 차은호는 송해린을 업고 지서준 집에 갔다. "허리가 나간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더니 여분의 이불을 가져와 거실에 자리했고 "해린이만 두고 내가 어떻게 가느냐"라고 지서준에게 말했다.

"같이 자자고요?"라고 묻는 지서준 말에 차은호는 "건전하게 손만 잡고 잡시다. 형 믿지?"라고 농담을 했다.

다음날, 껴안고 잔 두 남자. 차은호는 강단이(이나영)로 착각하며 잠꼬대를 했고 소스라치게 놀라서 깼다.



이어 등장한 송해린. 그는 오이 알러지 때문에 얼굴에 두드러기가 심하게 났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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