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IZ*ONE)의 안유진이 데뷔 첫 예능 MC에 도전한다.
4일 소속사 오프더레코드는 “안유진이 오는 29일 첫 방송하는 MBC 새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이하 ‘마리텔2’) MC로 전격 발탁됐다”고 밝혔다.
2년여 만에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온 ‘마리텔2’는 시즌1의 경쟁구도와는 달리, 정체불명의 집주인이 운영하는 ‘마리텔 하우스’에서 ‘기부’라는 공동 목적을 가지고 함께 협동하는 콘셉트로 새롭게 단장했다.
여기서 안유진은 집주인의 막내딸로서 분위기메이커 역할뿐만 아니라 특별한 미션을 통해 매주 다양한 콘텐츠를 소화하며 시청자들과 직접 소통할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해 아이즈원 멤버로 화려하게 데뷔해 한일 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안유진은 넘치는 에너지와 탁월한 예능감을 보여주며 ‘마리텔2’ MC로서 발랄한 진행을 보여줄 예정이다.
‘마리텔 하우스’의 집주인이자 막내딸 안유진의 귀여운 활약상은 오는 29일 오후 9시 50분 ‘마리텔2’ 첫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오프더레코드 제공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